- 오늘의 경제 한눈에 보기 -
어제 삼성전자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며 파업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됐습니다. DS 부문은 압도적 찬성이었지만 비반도체 부문(DX)은 21%만 찬성해 '6억 vs 600만' 성과급 격차의 현실이 수치로 드러났습니다. 오늘은 신현송 총재 첫 금통위가 열립니다. 동결이 유력하지만 성장률 상향과 인상 소수의견이 첫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 하반기 금리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회의입니다. 한국 유조선 나무호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당한 소식과 오늘 밤 미국 4월 PCE 물가 발표도 주목됩니다. 해외주식 양도세 마감이 3일 남았습니다.
▪ 삼성 잠정합의 가결 확정 ▪ 신현송 첫 금통위 오늘 ▪ 나무호 호르무즈 피격 ▪ 해외주식 양도세 D-3
오늘의 경제 뉴스
| 1 산업·노동 |
삼성전자 잠정합의안 가결 확정… DS 찬성 압도, 비반도체는 21% 찬성에 그쳐 '성과급 양극화' 여진 삼성전자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어제(27일) 오전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가결됐다. DS(반도체) 부문 조합원이 초기업노조 투표권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구조에서 압도적 찬성이 나온 결과다. 반면 DX(모바일·가전) 부문 조합원의 찬성률은 21%에 그쳐 DS와의 성과급 격차(최대 6억 원 vs 600만 원)에 대한 불만이 투표로 확인됐다. 사측은 'DX 부문 상생을 위해 5년간 5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약속으로 달래기에 나섰고, D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도 '우리도 성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가결로 파업 리스크는 완전히 해소됐지만, DS·DX 부문 간 내부 노노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핵심: 파업 리스크 완전 해소 — 그러나 '6억 vs 600만 원' 성과급 격차는 삼성 내부 갈등의 씨앗. AI 슈퍼사이클 시대 반도체·비반도체 보상 격차 문제는 전 산업계 화두 원문 보기: https://www.hankyung.com/industry |
| 2 통화·금융 |
한은 금통위 오늘 기준금리 동결… 신현송 첫 금통위, 성장률 2%대 중후반 상향·인상 소수의견 주목 오늘(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다. 신현송 총재 취임 후 첫 금리 결정 회의로, 기준금리 2.50% 동결이 압도적으로 유력하다. 한경 이코노미스트클럽 설문에서 응답자의 90%(18명)가 동결을 예상했다. 핵심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다. 첫째, 성장률 전망 상향 폭이다. 한은은 이날 수정 경제전망도 함께 발표하며 기존 2.0%에서 2%대 중후반으로 올릴 것이 유력하다. 둘째, 금리 인상 소수의견 출현 여부다. 한경 이코노미스트클럽 설문에서 응답자 55%가 7~8월 금리 인상을 전망해 이번 회의에서 인상 소수의견이 처음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신현송 총재 기자회견의 '물가 우선' 발언 강도가 하반기 금리 방향의 이정표가 된다. 핵심: 동결은 예정된 수순 — 그러나 성장률 상향 + 인상 소수의견 등장 시 '7~8월 인상 사이클 시작'의 신호가 된다. 오늘 기자회견 발언이 대출자·부동산 시장에 직결 원문 보기: https://www.hankyung.com/economy |
| 3 국제·중동 |
HMM 유조선 나무호 호르무즈 해협서 피격… 이란 부인, 美 국무 '외교가 첫 번째 선택지' 한국 최대 해운사 HMM의 유조선 '나무호'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피격돼 선원이 부상을 입고 선박이 일부 손상됐다. 정부는 이란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고, 이란 측은 '개입한 적 없다'며 부인했다. 미국 국무부는 '외교가 첫 번째 선택지'라며 종전 협상 의지를 재확인했고, 트럼프는 '협상이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나무호 피격은 한국 선박에 대한 두 번째 직접 피해 사례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한국 선박에 대해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요청했다. WTI는 피격 소식에 98달러대로 소폭 반등했다. 핵심: 한국 선박 나무호 피격 = 에너지 안보 직접 위협 — 종전 협상이 지연될수록 한국 해운·에너지 공급망 리스크가 높아진다. 정부의 에너지 수급 다변화가 더욱 시급해졌다 원문 보기: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 |
| 4 거시·물가 |
오늘 밤 미국 4월 PCE 발표… 3.5% 전망, 전월(3.1%) 상회 시 Fed 인상 경계 재점화 오늘 밤(현지시간 28일) 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시장 전망치는 전년 대비 3.5%로 3월(3.1%)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CPI(3.8%)와 PPI(4.5%) 모두 예상을 웃돌았던 만큼 PCE도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 근원 PCE가 4%대에 진입하면 워시 체제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다. 한편 어제 밤 발표된 마벨테크놀로지 1분기 실적은 매출 21억 달러, EPS 0.71달러로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AI 네트워킹 칩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이 재확인됐고 데이터센터 부문이 전년 대비 80% 급증했다. 이에 나스닥은 시간외 강세로 반응했으며 국내 반도체 장비주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핵심: 마벨 서프라이즈 + PCE 오늘 밤 발표 — 마벨 호재로 분위기는 우호적이지만 PCE 4% 이상 나오면 금리 인상 우려가 시장을 덮칠 수 있다 원문 보기: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 |
| 5 세금·투자 |
해외주식 양도세 마감 D-3 최후 경보… 5월 31일 일요일 마감, 반드시 오늘·내일 중 신고 완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납부 마감(5월 31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5월 31일이 일요일이지만 홈택스 온라인 신고는 당일도 가능하므로 마감일은 그대로다. 그러나 혹시 모를 접속 폭주나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오늘(28일) 또는 내일(29일) 중 신고를 완료하는 것이 안전하다. 신고 방법: 홈택스(hometax.go.kr) → 세금신고 → 양도소득세 → 해외주식 등 양도소득 신고. 연간 250만 원을 초과하는 해외주식 양도차익에 22%(지방소득세 포함)가 부과되며, 여러 증권사 계좌를 합산 신고해야 한다. 손실 종목을 합산(손익 통산)하면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미신고 시 무신고 가산세(납부세액의 20%)와 납부 지연 가산세가 동시 부과된다. 핵심: D-3 최후 경보 — 5월 31일 일요일이라도 홈택스 신고는 가능하나 오늘·내일 중 신고 완료 권장. 지금 바로 홈택스에서 해외주식 양도차익 조회하세요 원문 보기: https://www.hankyung.com/finance |
| 오늘의 핵심 흐름 정리 • 삼성 가결 확정: 파업 리스크 완전 해소 — '6억 vs 600만' 성과급 격차 갈등은 삼성 내부 넘어 전 산업계 과제로 • 신현송 첫 금통위: 동결 + 성장률 상향 + 인상 소수의견 가능 — 7~8월 인상 사이클 진입의 신호탄 • 나무호 피격: 한국 선박 두 번째 직접 피해 — 에너지 안보·해운 리스크 현실화, 수급 다변화 시급 • 마벨 서프라이즈 확인 + PCE 오늘 밤: AI 네트워킹 수요 견조 — PCE 4% 이상 시 금리 인상 우려 재점화 |
출처: 한국경제 (hankyung.com) |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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